[이코리아]교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교통의 발달은 주거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직접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은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생활권역을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따라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은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도 이어진다.
현재 교통이 잘 발달해 있지 않아도 향후 계획이 있는 곳이라면, 주거지로 선택하기에 충분하다. 교통이 우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주거지는 집값이 저평가돼 있고 발전 가능성이 높아 미래가치가 높다. 교통의 발달로 지역 간 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상업 및 산업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다. 따라서 교통망 확충은 지역 개발과 도시 계획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교통 호재로 혜택을 받아 집값이 상승한 사례도 눈에 띈다.최근 활발하게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가 대표적이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서울역과 수서역, 부산역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진 중이며 GTX-A•C 노선 연장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브레인시티 내 분양하는 대우건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로는 청약과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 단지가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119㎡ 총 1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천여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 핵심입지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