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계측장비 기증·무료 교정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교육기관·산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공업고등학교와 폴리텍대학에 디지털다기능계측기를 포함한 장비 58대를 기증했다.
여기에 각 학교 보유 장비의 교정 서비스와 함께 관련 장비의 원리와 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계측장비 정확도 향상과 이용법 숙달을 통해 안정적인 실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교정기관을 운영 중인 전기안전공사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해당 교육기관의 측정장비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안전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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