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대보유통이 운영하는 백양사(순천방향)휴게소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졸음 취 약시간대에 커피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시 졸음운전으로 인한 피로누적 및 집중력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대보유통 백양사(순천)휴게소는 졸 음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커피매장 방문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1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가위 명절을 맞아 고향가는 길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귀성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10월 7일 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고객들이 휴게소에서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사고도 예방하기 위해 커피 할인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커피할인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할 전 휴게소 커피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