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바카라 카지노의 집단 지성, 지구 지키기 위해 모였다
[이코리아]창립 22주년을 맞은 바카라 카지노이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는 200여 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그린보트 출항 선포식’과‘202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영상- 바카라 카지노 최열 이사장의 인사의 말, 촬영-유호경기자]
바카라 카지노 최열 이사장은 “이번 여름을 겪으면서 지구생태계가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모두가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바카라 카지노으로서 어느 때보다 자연과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자리한 사람들이 각자 기업, 정부, 국회의 자리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다했을 때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실천하는 지성으로서의 모습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영상-축사를 전하러 나온 줄리안 퀸타르트, 촬영-유호경기자]
행사에서는 그린 보트의 출항 선포식도 진행됐다. 그린 보트는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된 바카라 카지노을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유람선 여행이다.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동안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과 일본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영상-그린보트를 소개하는 이미경 대표, 촬영-유호경기자]
그린보트의 특징은 단지 여행을 즐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바카라 카지노의 자연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총 1만 2681명의 시민이 환경, 문화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뜻깊은 승선 경험을 나누었다.
제15회 그린 보트에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은희경 소설가, 박상영 소설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송길영 작가, 장사익 음악인 등 30여 명의 명사가 참여해 강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바카라 카지노의 이사이기도 한 유홍준 교수는 “일반 강연의 경우 고대사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 설명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다해 끝나버린다”라며 “그린 보트에 참가하게 되면 여유롭게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를 관통할 수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린 보트에 참여할 것을 격려했다.
2024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도 진행했다.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며,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 온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시작된 이래 바카라 카지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5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얼마 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사도 2019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
2024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자는 ▲바카라 카지노 부문 대구바카라 카지노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 ▲학계 전문가 부문 서울대학교 자구바카라 카지노과학부 김종성 교수 ▲문화 부문 김미옥 작가로 총 3명이 선정됐다. 바카라 카지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감사장,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학계 전문가 및 문화 부문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가 전달됐다.